얼굴 발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아이 태열 한방 치료 어떻게 했을까? 아이가 태어나서 한달 정도 되면서 이마와 머리에 좁쌀 같은 것이 하나둘 생겨났다. 너무 더워서 땀띠가 생긴 것인가? 아니면 태열인가? 생각하면서 방을 약간 시원하게 하고 들어가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들어가기는 커녕 얼굴까지 번지고 심지어 귓불 귓속까지 점점 번져서 말 그대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고, 진물도 흐르기 시작하였다. 아내는 몇 번이고 병원엘 가야하나 망설였지만, 이런 일로 병원 다니기 시작하면 연고에 얽매여 살아야 한다며 조금만 참자고 격려하였다. 일단은 방을 덥게 하기로 하고, 아이의 주 생활공간을 침대에서 방바닥으로 옮겼다. 그 이유는 2월 중순 경 봄기운이 돌면서 바깥기운이 포근해지자 보일러를 낮추고 방이 서늘해진 때부터 발진이 시작되었고 발진이 시작된다고 방을 더 차갑게 하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