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상치료한의원

해운대구 한의원- 소나무 한의원 위치와 진료시간등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소나무한의원 원장 천승훈입니다. 저는 침도학회 창립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2016년까지화상치료를 주로 치료하는 자연재생한의원의 원장으로진료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항상 연구 노력하고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더보기
두통의 자기치료와 예방법 소개 모두 모두 맑은 머리로 살아갑시다. (다른 곳에 올린 글을 캡쳐한 관계로 글씨가 선명하지 않고 고리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더보기
허벅지의 경미한 화상치료후기(부산 자연재생한의원) 저희 한의원에는 보통 심한 환자분들이 오셨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수술을 권하는 경우에 많이 옮기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산 한의원에서는 지역의 카페에 가입하여 꾸준히 화상예방 홍보도 하고 저희 한의원 치료결과도 올리고 하는 관계로 미리 알고 계시던 부모님들이 화상초기에 데리고 오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아이도 그런 경우입니다. 아무리 경미한 화상이라도 초기치료가 잘못되면 점점 깊은 화상으로 진행되는데 이 아이는 어머님이 카페회원인 관계로 저희 한의원을 알고 계시다가 화상입은 다음날 바로 저희 한의원으로 오셔서 화상이 심해지지 않고 잘 나았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23일에 화상을 입고 24일에 왔을때 입니다. 꾸준한 홍보로 이제 해기맘회원이면 화상을 잘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포를 잘 보존해야 한다.. 더보기
2도화상 (얼굴화상)의 피부이식수술없는 자연재생치료 이 아이는 참 어렵게 저희 한의원에 어렵게 왔습니다. 2015년3월16일에 뜨거운 죽을 쏟아서 다치고 부산의 화상전문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이식수술을 해야하고 흉터가 생길거란 소견을 듣고 저희 한의원에 3월 20일에 상담전화를 하였습니다. 아이가 이제 이제 돌이 되었고 환부가 심해서 한의원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수차례에 걸쳐 상담전화를 하고 큰 결심끝에 3월 26일에 저희 한의원으로 옮겼습니다. 처음 왔을때는 군데군데 3도화상부위가 있고 진물이 많이 흘렀는데 시간이 가면서 잘 나아서 5월16일에 퇴원하였습니다. 얼굴부위는 연고를 고정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페하하프트라는 자기부착식 붕대를 사용합니다. 턱의 심한 부위가 아직은 붉지만 이 붉은 기운도 얼마지나지 않아서 개선.. 더보기
아이들 화상예방 두번째(커피포트에 의한 화상) ▼아이들 화상예방 두번째 - 커피포트에 의한 아이들의 화상 커피포트에 의한 화상은 매우 심각합니다. 커피포트에 의한 화상은 뜨거운 물이 주전자에서 바로 쏟아져 나와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입니다. 더욱 심각한 이유는 물이 머리위에서 쏟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아래 만화를 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1.주로 커피포트에 의한 화상은 식탁위에 올려 놓은 커피포트의 전선이 식탁아래에 드리워져 있고, 물이 끓어 쉭쉭 소리가 날 때 아이가 기어가거나 걸어가서 호기심에 줄을 잡아당김으로서 커피포트가 넘어져서 발생합니다. 2.주로 1세전후의 아이들이 많이 다칩니다. 3.얼굴과 온몸에 군데군데 화상을 입게 됩니다. 4.대부분 심재성2도 이상의 화상을 입습니다. 커피포트에 의한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 더보기
화상예방캠페인 첫번째 - 밥솥증기 손의 화상치료  밥솥에 의한 화상은 1. 싱크대가 좁아 밥솥을 내려 놓게 되는 명절이나 집안 행사일, 혹은 나들이에서 많이 생깁니다. 2. 기어 다니기 시작하고 주변 사물에 관심을 갖게 되는 9개월에서 두돌전에 많이 발생합니다. 3. 밥이 다 되었을때 딸랑거리는 소리에 손을 갖다 대서 발생하므로 손에 화상을 입습니다. 4. 아이들의 반응속도가 느려서 손을 빨리 떼지 못하므로 심한 화상을 입게 됩니다. 5. 증기에 의한 화상은 손가락 사이 즉 옆을 심하게 다치므로 치료가 더욱 어렵습니다. 6. 잘못된 처치나 치료는 손가락의 구축이나 휘는 후유증이 생기며, 심한 경우는 손가락이 붙는 경우도 생깁니다. 7. 이렇게 잘못된 치료는 전신마취 수술을 3-4회 하여야 합니다. 8. 환부를 수술을 통해서 치료하여도 위와 같은 결과.. 더보기
방송의 김남수 침사 띄우기 정당한가?(화상치료 한의사의 생각) 나는 화상을 치료하는 자연재생한의원 원장이다. 근자에 김남수 침사께서 자신이 시술하는 화상침술이 자기가 창안한 침법이라는 둥, 그를 뒤따르는 일부 인사들이 그의 화상침법이 노벨의학상감이라는 둥, 일부 몰지각한 언론에서 철저한 검증없이 김남수가 시대의 명의인 양 치켜세우는 둥 하는 모습을 보면서 화상을 치료하는 한의사로서 과연 진실은 무얼까 마음이 착잡하였다. 그럼에도 나를 찾아오는 화상환자를 성실히 치료하면 언젠가는 화상치료에서 우리 한의학적 화상치료가 주류의학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였다. 그러나, 최근자에 김남수 침사의 본질을 밝히겠다고 하는 mbc의 농간에 나 자신부터 놀아나 김남수 침사 띄우기에 내가 일조한 꼴이 되었으니 이에 책임을 통감하고 내가 알고 있고.. 더보기
마음아픈 아이들의 화상 나는 한의사이다. 한의사인데 모두들 의아해하는 화상치료의 길로 접어들었다. 우여곡절이 있어서 이 길을 들어선지 5년여가 되었다. 아무도 걸어보지 않은 길이었기에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다. 5년이 지난 지금 화상치료와 관련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결과에 만족스러워 하는데도 환자 한명 한명을 볼때마다 가슴이 쿵쾅거리고 긴장된다. 도대체 이 환자는 또 어떤 돌발상황을 만들어내며 나을 것인가? 아직 한 번도 보지 않았던 치료과정중의 어떤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한명의 환자도 맘편하게 치료해지지가 않는다. 큰 면적의 화상환자라도 입원하면 잠자리에서 2-3시간씩은 뒤척거리기 일쑤다 가끔씩은 그만 두고 싶을때도 있다. 나도 남들 다하는 것을 하면 편할텐데... 날 붙잡는 것 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