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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크로아티아 몇장의 사진들(베스트 포토) 이번 유럽여행(발칸과 영국)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그중에 멋있으면서 쉽게 찍지 못하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여러분도 멋진 곳에서 사진을 찍으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두브로브니크입니다. 전망대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찍은 사진인데 카메라도 한계가있고 조금 아쉬움이 남는 사진입니다. 참고로 이사진은 비교사진입니다. 반면에 이 사진을 보실까요? 그냥 얻어걸린 사진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일정을 마치고 운전을 해서 몬테네그로로 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몬테네그로로 가려면 바다를 오른쪽에 끼고 절벽길을 오르는데 중턱 왼편에 공터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찍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다시 도로로 진입할때는 양쪽의 차를 모두 신경써야 되고 차가 씽씽 달려서 고생을 좀 해야했습니다만 이런 화보같은 사진.. 더보기
플리트비체 호수 (크로아티아여행) 플리트비체는 살아서 변하는 호수입니다. 석회석이 침착된 나무가 쌓이면서 만들어내는 크고 작은 호수들과 이 호수들의 낙차가 만들어내는 때로는 아기자기하고 때로는 웅장한 폭포들을 감상하는 것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허술한 관리의 멋드러짐을 볼 수 있습니다. 물웅덩이도 대충 호수가의 잡목 쓰러진것들로 채워놓고 걸어가게 하고 나무판자로 대충 다리를 만들어 놓습니다. 폭포아래는 견고하게 만든 다리가 있지만. 이것도 근처의 나무를 다듬어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친화적인 설계에 놀랐습니다. 넓고 복잡한 탐방로에 정확한 소개가 없어서 부족하나마 정보를 올려드리니 자신의 체력과 실정에 맞게 계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입장권은 단일 입장권입니다. 입장권을 사면 공원입장과 호수에서 운행하는 배와 기차버스.. 더보기
할슈타트 Halstatt 잘츠캄머구트는 잘츠부르크 동쪽의 산들과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서 형성된 76곳의 호수가 어우러진 지역 전체를 가리키는 곳이랍니다. 이 지역들은 수백년전부터 소금산지로 유명했고,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휴양지로 인기가 있었던 곳입니다. 오스트리아 빈과 잘츠부르크사이에 있는 역인 아뜨낭 푸쩨임(? Attnang Puchheim)에서 열차를 갈아타고 쭉 내려가면 됩니다. 기차에서 내리면 배가 기다리고 있고, 또 기차시간에 맞춰서 배가 나오기도 합니다. 모든 지역이 다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KBS 이후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곳이 바로 할슈타트입니다. 할슈타트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잘츠캄머구트의 진주"로 불릴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마을은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이쁘며, 호수는 그대로 빠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