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여행

크로아티아 몇장의 사진들(베스트 포토)

이번 유럽여행(발칸과 영국)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그중에 멋있으면서

쉽게 찍지 못하는 사진을 올려봅니다.

 

여러분도 멋진 곳에서 사진을 찍으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두브로브니크입니다.

 

전망대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찍은 사진인데

카메라도 한계가있고

조금 아쉬움이 남는 사진입니다.

참고로 이사진은 비교사진입니다.

 

반면에 이 사진을 보실까요?

그냥 얻어걸린 사진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일정을 마치고 운전을 해서 몬테네그로로 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몬테네그로로 가려면 바다를 오른쪽에 끼고 절벽길을 오르는데

중턱 왼편에 공터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찍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다시 도로로 진입할때는 양쪽의 차를 모두 신경써야 되고

차가 씽씽 달려서 고생을 좀 해야했습니다만

이런 화보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로빈입니다.

종처럼 튀어나온 반도에 구도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 아닙니다.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사진을 찍은다고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이 사진은 바다를 오른쪽에 두고 뚝 걸으면 파크호텔이 있습니다.

그 근체에 앞이 툭 틔인 공간들이 있는데 그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서쪽해안이기 때문에 아침햇볕을 받는 것을 봐야 도시가 예쁘게 보입니다.

저녁에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이 사진도 로빈입니다.

반대편에서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어떤 크로아티아 책에 파스텔톤이라고 되어있던데

정작 사진은 시커먼스였습니다.

오후에 보면 그렇고 아침에 보면 이런 화사한 모습입니다.

 

여기는 보스니아의 모스타르입니다.

물과 구조물과 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풍경입니다.

많이 가시는 곳이긴한데 다리에서 보이는

조그만 체육공원 모래톱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슬로베니아의 블레드호수의 블레드섬입니다.

블레드성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너무 멀고 첨탑이 산에 걸려서

섬의 모습을 완전히 감상하기는 조금 아쉽습니다.

이사진은 비교사진입니다.

 

 

반면에 이사진은 어떠신가요?

눈아래 섬이 둥둥 떠있습니다.

뛰어내리면 닿을듯한 느낌입니다.ㅎㅎㅎ

이 사진을 찍은 포인트에서 만난 청년은

26살이고 이 지방에 사는데

그곳을 처음 왔다고 하더군요.

저는 새벽에 한번, 밤에 한 번 두번째라고 해줬습니다.ㅋㅋㅋ

아래 글에서 찾아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615surfer.tistory.com/110

 

 

 

이 사진은 영국의 호수지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리기니호수인가???

길다란 호수인데 그래미어호수가다가 버스에서 찍었습니다.

내렸어야 하는데 오는 길에 들르자 했는데

그때는 이미 해의 방향도 바뀌고 바람도 불어서

이런 풍경은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어디가 물인지? 어디가 공기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