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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발리 자유여행) 우붓 택시아저씨소개

 

 

 

 

외국에 나가서 자유여행을 할때

가끔 차를 빌려서 하루종일 다니는 것이

효울적일때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 여러명일때는 효율적이죠.

 

이번 발리 여행중에

7일은 우붓에 리조트에 묵으며

근처 산책도 다니고

멀리 투어도 다녀왓습니다.

 

투어는 택시를 빌려서 다녀왔는데

아주 착한 기사를 만났답니다.

이름은 (아궁)입니다.

 

 

점심식사포함/주차비포함해서

9시간 50달러를 주기로 했는데

가자고 하는 곳은 모두 데려가고

재촉하지도 않고

시간도 꽉 채웠습니다.(붉은선 브두굴방향)

 

클럽메드로 이동하는 날도

그 분이 소개해준 다른 택시로

다른 곳에 들러 관광하면서 갔는데

역시 친절하고 착했습니다.(주황색선)

이름은 (데와)입니다.(50달러 짠디다사방향)

 

 

 

클럽메드에서 세가족이 투어를 할때는

그 두 기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푸른색선 킨따마니부근)

이동거리 멀어서 각각 70달러

 

첫날 일정을 올려 보겠습니다.

 

우붓의 숙소(9시출발)-

루왁커피(체험 및 구입)-

빠꿍전망대-

푼짝바구스(언덕위 식당)에서 호수조망-

부얀호수가 산책-

점심식사(뷔페:9천원)-

울룬다누사원(수상보트)-

브두굴시장-

타먼아윤(왕족의 사원)-

숙소(6시도착)

 

첫번째 방문지는 족제비(루왁)이라는 동물이

붉은 아라비카 커피열매를  먹고 배설한 

커피씨로 만든

커피판매업소인데

안가려고 하면 안갈 수 있었는데

모든 쇼핑이나 공연을 거절할 수 없어서 일정에 넣어서

가서 여러가지 차를 마시고

루왁커피와 코코넛 커피를 샀습니다.

 

 

 

(빠꿍전망대)브두굴 가는 길에 있어서 내려서 전망을 감상한 곳입니다.

 

다음으로 간곳은 푼짝바구스라는 언덕위의 식당인데

식사는 하지 않고

양쪽의 두호수

부얀호수와 탐블링안 호수를 조망하였습니다.

 

 

 

식사하러 가는 길에 들른 부얀호수가입니다.

여기서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있으니 시간을 내거나 이곳에서 1박하면서

트래킹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브라딴호수에 접해있는 울룬다누사원입니다.

사원이 넓고 정원이 있어 조금 쉴 수도 있고

모타보트(12000원)을 탈수도 있으며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을 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브두굴 시장입니다.

향료와 과일 옷등을 파는데

관광객에게

너무 바가지를 쒸우려고 해서

그냥 구경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발리 식물원을 갈까 타먼아윤을 갈까하다가

시간이 얼마 없어서

타먼아윤을 가기로 했는데

너무 아름다운 사원입니다.

 

 

 

택시기사는 착하니까

일정짤때

1.쇼핑이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그러면 빼도 됩니다.

주로, 우드 카빙, 코피 루왁, 실버카빙, 발리(바롱)댄스 등을 추천합니다.

2.팁은 식비와 등등으로 10달러 정도 주면 될지 않을 까 싶습니다.

3.영어는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영어 잘 못해서...

그럭저럭 콩글리쉬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는 정도였으니

전화 혹은 이메일로 사전에 문의해도 됩니다.

4.거리에서 잡는 아저씨들이 부르는 가격보다 저렴했습니다.

 ~~혹시 발리에 가시면 아궁과 데와 를 찾으십시요..

근데 아궁 데와는 발리에서 너무 흔한 이름입니다.ㅋㅋ

5.정규택시는 우붓에서 찾을 수 없고 이분들은 자가용영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