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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할슈타트 소금광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광산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소금은 바다에서만 나는줄 알았는데, 유럽은 이렇게 산에서 나는 곳도 있더군요.
올라가는 곳곳에 소금광산의 역사를 설명해놓고는 있으나, 짧은 외국어 실력으로는 그냥 그림만 봤습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비수기라 소금광산이 내부정비에 들어가 그 속을 관람할수는 없었습니다.
할슈타트 info에서는 눈이 많다고 가지 말라고 했는데,
우린 눈있는데까지만 가자고 올라갔고, 막상 눈을 만났을때는 소금광산 입구라도 보고싶은 맘에 올라갔습니다.
4월의 할슈타트의 산엔 폭포가 얼어붙을 정도로 춥고 눈이 수북히 쌓였지만, 웬지 체감온도는 따뜻했습니다.
이때는 케이블카가 운행되지 않아서 트래킹을 했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맛볼수 없는 멋진 풍경과 운치를 생각하면 다음에 또 가게되도 걸어서 올라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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